바이오 하자드 6가 나오네...

플삼 사서 즐긴지 1년이 아직 안되는 시점에, 바이오하자드 5는 심심할 때마다 챕터 한 두개씩 깨는 재미로 노는데...

6탄이 나오는구나...



트레일러를 보니 레온 스콘 케네디 (이하, 김래원), 크리스 외에도 새로운 인물들 몇 명이 보이는데... 사실 게임 설정상 김래원과 크리스는 클레어를 다리로 이어져있지 실제로 조우한 적은 엄씀니당. 아, 래원이 보고서는 봤군요. 5탄에서 크리스가 "This whole town's gone to hell, The people here are acting like those ganados detailed in the Kennedy report"라고 했으니... 말 나온 김에, 클레어 이 처자도 이제 슬슬 나이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시집은 갔나 모르겠군요. 

딴건 둘째치고, 김래원 못본 새에 고생 좀 하셨나봐요? 4탄에서의 꽃미남 얼굴은 온데간에 없이 중년 포스를 뿜어대고 있으니. 그래도 곱게 늙으셨슴당~ 같이 늙어가는데 왜 나만 아자씨로 변신하는지...
트레일러를 보고 쾌재를 부른 이유~ 좀비 등장입니다. 몇 년 동안 가나도하고 마니지만 보다가 간만에 좀비 보니 반갑네요. 이러다 정 들라... 사실 바이오하자드가 초창기에는 공포액션으로 이름을 날렸고, 사실 사일런트 힐은 처음에 바이오하자드의 아류작에 불과하다란 평가가 많았습니다만... 지금은 주객이 전도되었죠. 바이오하자드는 이제 그냥 액션게임으로, 사이런트 힐 시리즈는 공포게임의 대명사가 되버렸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좀비도 부활했겠다, 액션과 공포를 젓절하게 조합해서 1편의 그 느낌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캡콤 부탁해~

전작의 크리스도 등장합니다. 쉐바랑은 ㅂㅂ2 했는지 트레일러에서는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나름 좋아했던 캐릭터라(5탄에서 슴가가 움직임을 참 잘 표현했...) 질, 클레어와 함께 이 시리즈에서 장수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광탈했습니다. 뭐 우짜든둥 시리즈 최초로 래원이와 함깨 등장하는데, 처음으로 조우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크리스, 웬만하면 자네 동생도 좀 델구 왔으면 좋겠네.... 내가 좀 좋아하거등.
기분나쁘게 생긴 저 녀석은 새로이 중요한 역할을 할 녀석인거 같지만, 남자는 관심 엄씁니당. 옆의 금발 처자가 궁금한데 지금까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4탄에서 래원이가 구출한 예슬이거나, 2탄에서 클레어와 래원이가 라쿤시에서 구해낸 쉐리일 거 같다는게 지배적입니다. 저의 사견을 말씀드리자면 트레일러 목소리를 들어보니 예슬이는 아닌거 같구요, 무엇보다 예슬이가 4탄에서 보여줬던 그 착하디 착한 슴가가 보이지 않기 때무에 얘슬이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쉐리일지는 모르겠습니다. 2탄에서는 워낙 꼬맹이여서 목소리로는 판독 불가. 어쨌건 레알 쉐리라면 참 착하게 자랐네요. 그나저나 쉐리는 시리즈 내용 상 바이러스 항체를 가진 꽤나 중요한 인물인데 어서 뭐하나 모르겠네요. 쉐리.... 이 눔 쉐리, 어디서 뭐하는거냐~

트레일러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니, 그래픽 퀄리티는 오히려 5탄 보다 떨어진 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개발중이겠지만, 만약 트레일러의 플레이 영상 그대로 나온다면 시망일거 같네요. 더군다나 액션적인 요소가 더 많아져서 공포의 느낌을 살려줄 수 있을지가 상당히 의심스럽구요. 그래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팬이다보니 우려도 되지만 기대도 되는게 사실입니다. 11월 22일 정식 발매가 된다고 하니, 그 때 사람들 리뷰 보고 판단해도 될 거 같습니다. 국내 정발판은 예전처럼 북미판이길 기대해 봅니다. 한글화는 기대도 안하니(뚜비가 영어는 쫌 합니다. 잘난 척 좀 했습니다. 아, 내가 봐도 재수엄써...) 일판 베이스로 발매되는 일은 없길 기도해 봅니다. 제가 왜나라 말은 하나도 할 줄 몰라서요. 발매 기종은 5탄과 마찬가지로 플삼, 삼돌이, PC 모두버전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플삼이 사두길 잘 했어~  ㅠ.ㅠ

by 뚜비 | 2012/01/23 01:46 | 일상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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